시끌뻑적 요란 스런 시위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이
귀청은 공연이 멍한게 높디 높은 산에 오른듯하고,
봄철내내 자태를 뽐내던 이름모를 야생화는 어느사이엔가
종적을 감춘듯이 흔적도 찾아볼수없는데.
다만,
애꿋은 토끼풀만 세태에 아랑곳 하지않고 이 여름을 감내 하려나
봄꽃이 지나간자리 언제인가 깨끗하게 사라지고
더불어 가는 인생속에 오늘두 해는 석양에 기울고 있구나.
온여름이 가고 , 다시 가을이 오면 우리의 곁에는 또 어떤것이
우리를 괴롭히려나.
해야! 가지마라.
그래두 지금의 너의 쪽빛이 좋으니,
해야! 가지마라
내마음 또 어떻게 흔들릴지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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