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손가는대로

9월은 오는데..

평암 2007. 8. 31. 17:50

 

9월은 오는가?

금일 내내 흐린날씨에 잠시 일터를 둘러보구

유난이두 무던이두 더웠던 8월을 회상해 보매.

 

그 중에 들판에 오곡은 제할일을 다한듯 고개를 떨구고있고

유난이두 더웠던 내마음과 육신은 고개를 떨구고있는 이들에게

해줄말이 없구나,

 

어느덧 8월은 가고 다시 9월의 일을 예상하여보니

겨우겨우 살아갈일은 꿈만 같은데,

소리통에서 나오는 분규소리는 억지로 나의 고개를 떨쿠려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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