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새재의 성황신신께서 보살피셨는지
아주 적당한 산책길은 맨발로 걷기에도 좋아보이고.
왕복 14km의 거리는 아주 적당한 걷기 거리인듯.
옛 선인들의 발자취속에 잠시 지금을 살펴 본다.
금방 내리던 비가 버스에서 내리는 부슬비로 변하고.
추억의 과거길을 따라서 잠시 뭍혀봄니다.
새로이 단장된 수구.
멀리 "주흘산"이 안개속에서 그 옛날 어느왕의 전설이 아련 하기만 한데
알려는지 모르려는지 오늘도 "주흘관" 찾는 등산객들만 붐비고.
마치 기름짜는 틀 같아서 '기름틀 바위" 라고 이름이 명명된 바위옆을 지나봄니다.
주막인 행인이나 등산객이나 , 또 잠자리도 잠시 쉬어 가려는지..
관인 을 인수 인게하던 교귀정기념비
용추폭포 앞에서 고고하기만 한 "교귀정" 한없이 운치있어보임니다.
새들이 울고 간다는 "조곡관" 이곳의 계곡은 마치 다듬어 놓은듯 한데.
어느사이 2.3km를 걸어서 새재에 도착을 함니다.
그옛날 임진왜란때. 명장 "신립" 이 이곳을 지키지 못한 애틋한 사연이 있는곳. 새재..사람이 너무 곧기만 해도 않되는듯 함니다.
조곡관 휴계소에서 잠시 오미자 막걸리에 두부깊치로 갈증을 해소 하고.
둘레만 남아있는 " 원터" 왠지 쓸쓸해보이기만 함니다.
무과를 치루어 무인을 선발 하엿다는 '등룡정" 이랗게 와보니 참으로 볼품이 없어 보임니다.
안개속에 뭍힌 고산밑의 정자는 홀로이 고고한척만 하고
어느사이 새재의 왕복길이 이제 마감이 되려나 봄니다.
시원스런 수구의 경치가 잠시 흘린 땀방울을 삭히게 해주는듯 함니다.
새재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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