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꽃이 피일때면,
오후 잠시 호젓한 시간을 같슴니다.
언제부터인가 , 가신님 돌아 오시기를 기다리매
그때가 언제인고,
화단에 피일 철쭉이 개화되는날인가.
아니면 , 앞산에 참꽃이 피어날그때인가,
아직 변화 무쌍한 기온탓에
게슴츠레 눈을 뜨는 꽃 봉우리를 바바보며
그때를 조용하게 기다려봄니다.
오늘두 어느덧 서산에 해는 기우는데
잠시 세상의 풍파를 잊은채
그꽃이 피일때면 오신다는 님을 기다려봄니다.
'해우소 > 손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마엔 주름만이 늘어가네. (0) | 2008.04.17 |
|---|---|
| 소녀 타잔이 정말있었군요.. (0) | 2008.04.17 |
| 이런 황당한 일을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아직도 가슴이 벌떡 거려.. (0) | 2008.04.04 |
| 세계의 아찔한 길.길,길, (0) | 2008.03.25 |
| 깊어가는 초봄의 어느날밤에홀로 (0) | 2008.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