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약빛 내리쬐는 한낮에
태풍이 지나가는길목에서
나보란듯이 노오란 자태를뽐내는모습에
잠시 눈길을 멈춤니다.
어느곳에서나 볼수는있지만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처지에
그자태 안스러움에 잠시 베시시 웃음을 줌니다.
어느사이 8월이 가고
9월이 접어들었는데 아침 저녘으론
느껴지는 서늘한 촉감속에
가을을 맞이 하여 봄니다.
사랑초 닮은 그대
이젠 가을을 사랑하여 볼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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