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일을 회상하며/잃어버린역사를 생각하며

천부경 해석

평암 2005. 11. 23. 14:16

 

   

 

    天 符 經        천 부 경

 

 

一始無始一新三極無  일시무시일신삼극무

盡本天一一地一二人  진본천일일지일이인

一三一積十鉅無罫從  일삼일적십거무괘종

三天二三地二三人二  삼천이삼지이삼인이

三大三合六生七八九  삼대삼합육생칠팔구

衷三四成環五七一妙  충삼사성환오칠일묘

衍萬往萬來用變不動  연만왕만래용변부동

本本心本太陽昻明人  본본심본태양앙명인

中天地一一終無終一  중천지일일종무종일

 

 

 

 

天符의 文字

 

천부경에는 숨겨진 글자가 있다.

천부경에 나오는 三 부분을 따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일 시 무 시 일 신 극 무

 진 본 천 일 일 지 일 이 인

 일 일 적 십 거 무 괘 종

  천 이 지 이 인 이

  합 육 생 칠 팔 구

 충 사 성 환 오 칠 일 묘

 연 만 왕 만 래 용 변 부 동

 본 본 심 본 태 양 앙 명 인

 중 천 지 일 일 종 무 종 일

 

 

 

줄을 그어 이어보면 모양새가 흡사 了 (마칠 료) 자와 비슷하게 보이는데, 이 형상은 경전의 풀이방식에

의하면 '다스리다'는 뜻을 가진 내(乃)자를 의미한다.

 


【내】이에; 어조사; 너(
); 그(); 아무; 접때; 다스리다; 뱃노래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답답한 가슴의 모양을 본뜬 글자.
1획 (총2획)   namely  ダイ·ナイ·すなわち  n i

 

 

내(乃) 자를 의미한다면 한가지 의문스러운 것이 왼쪽아래로 그어지는 획 하나가 없다는 것이다.

이제 눈치를 챈 분들이 있을것이다.

 

 

이것은 농은유집 천부경이 아니라면 증언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삼(三) 자에 왜 획이 하나가 그어져 있을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인데

이것은 숨겨진 글자를 의식한다면, 작대기(一) 3 개에 획 하나가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일(一)을 세개 이어서 획을 만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시 무 시 일 신 극 무

 진 본 천 일 지 이 인

 일 일 적 십 거 무 괘 종

  천 이 지 이 인 이

  합 육 생 칠 팔 구

 충 사 성 환 오 칠 일 묘

 연 만 왕 만 래 용 변 부 동

 본 본 심 본 태 양 앙 명 인

 중 천 지 일 일 종 무 종 일

 

 

 

순서대로 이어보면 乃 자가 나오며,  문자 그대로 "다스리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천지인 삼극을 일신(一神)께서 다스린다는 의미이다.

 

 

여기에서 특이점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이에 내(乃)자를 만들기 위해 일(一)자 3개를 이었는데,

그 이어진 형상이 마치 오리온자리를 연상시킨다.

 


 ※ 오리온자리

 

 

 

 

天符經 81字 해석

 

 

일(一)이 시작함은 무(無)에서 시작(始)하였으므로 일(一)이라.

일(一)은 대저 하늘의 운행을 말한다. 그 운행의 이치가 무(無)에서 출발(出發)되어 일(一)이 되고

나아가 삼극(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원리원칙에은 다함이 없음이(無盡) 근본(本)이다.

 

 

 

그 시작된 하나가

하늘(天)의 일(一)이라면 하늘(天)의 운행이 미치므로 일(一)이고,

땅(地)의 일(一)이라면 천지(天地)의 운행이 미치므로 이(二)이며,

사람(人)의 일(一)이라면 천지인(天地人)의 운행이 미치므로 삼(三)이라 한다.

하늘(天)은 스스로의 기틀과 움직임이 우주천지삼라만상을 감싸고 변화하여 일(一)이라 하고

땅(地)은 하늘(天)의 기틀과 움직임에 의해 변화하고 움직이므로 이(二)이며

사람(人)은 하늘(天)의 변화와 땅(地)의 변화에 의해 움직이므로 삼(三)이라 한다.

 

 

 

천지인(天地人)역시 무(無)에서 일(一)로 시작된 것이며,

일(一)에서 쌓여(積) 십(十)으로 커진다(鉅).

 

 

무(無)에서 바둑판의 정간( =  匚 + 网 + 八 + 爻)을 따라가니 삼이다. ()

하늘(天)이 두개(二)로써 음양(陰陽)으로 된 삼(三)이며,
땅(地)이 두개(二)로써 음양(陰陽)으로 된 삼(三)이고,
사람(人)이 두개(二)로써 음양(陰陽)으로 된 삼(三)이다.

바둑판(罫)에 팔괘(八卦)를 나타내었으니 그 형상의 수(數)가 36이다.

(복희팔괘의 작대기 갯수 = 36개)


 

여기에 큰삼(大)을 합(合)하여 육(六)이 된다.

지구(地球)의 12지지(地支)와 합(合)을 이루는 태양(太陽)의 12지지(地支) - 열두 별자리를 의미하니 땅(地)은 그 수(數)가 144이다. (36 + 108 = 144)

 

 

칠(七)과 팔(八)과 구(九)가 생겨나고(生) 바둑판의 가운데부터 일(一)이니 그 수(數)는

①4 ②12 ③20 ④28 ⑤36 ⑥44 ⑦52 ⑧60 ⑨68 이다.

칠팔구(七八九)로 이루어진 삼()을 사(四)로 성환(成環)하고, 오와 칠과 일로 연결하니

하늘(天)은 그 수(數)가 25920이다.

(52 + 60 + 68 = [180] X 4 = [720] X 5 X 7 + 1(720) = 25920)

 

※ 숫자를 서로 연산함에 있어서 숫자 일(一)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따라서 성환오칠일 에서의 일(一)은 숫자의 의미보다 특정 부분을 암시하는 구절로 보면 되겠다.

 

 

묘연(妙然)하여 만번가고(萬往) 만번와도(萬來)
쓰임(用)은 항상 변하지만(變), 움직임(動)-근본적 기틀에는 변함이 없는(不) 것이 근본(本)이다.

 


본래(本) 사람의 마음(心)은 커다란 태양(太陽)에 근본(本)이 되어 밝게 나타나며(昻明),
사람(人)은 하늘(天 = 25920)을 위로 하고 땅(地 = 144)에 두 발을 붙인 채 한평생을 살아가므로(中) 

영원불변하는 "법칙(一)"에 지배받는다.
 

일(一)이 끝남(終)은 무(無)로 끝남(終)으로 일(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