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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 대해 알아보기
1. 호랑이의 번식 호랑이는 3~4살 정도가 되면 번식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수컷의 경우 아버지의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은 대부분 4~5살 정도이다. 수컷은 세력권을 가지고 암컷을 만나야 하는데 이들의 세력권 다툼은 암컷보다 더욱 치열하기 때문이다. 짝짓기를 하기 위하여 수컷끼리 암컷을 둘러싸고 격력한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때로는 죽음에까지 이른다.
2. 암컷의 짝짓기 시기 암컷은 짝짓기 시기가 되면 자신의 상태를 알린다. 밤이나 낮에 좀더 울부짖으로써 표현한다. 또, 다른 때보다 자주 오줌을 뿌리거나 자신의 몸을 나무 등에 물체에 비빈다. 수컷은 이 오줌이나 나무에 남은 냄새 화학 물질로 암컷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된다.
3. 세력권 일명 텃세권이라고도 한다. 자신의 영토를 말하는 것으로 수컷은 암컷의 세력권을 포함하는 영역을 갖는다.
4. 짝짓기 시기 12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속된다.
5. 짝짓기 수컷이 암컷을 찾아온다. 수컷을 처음 본 암컷은 힘이 세고 튼튼한 수컷인지 판단 한다. 수컷은 먼저 큰 몸집을 자랑하지만, 암컷은 수컷의 접근을 바로 허용하진 않는다. 수컷은 암컷을 계속 쫓는다. 암컷 주위를 맴돌면서 둘 사이의 거리를 좁혀 가는 것이다. 그동안 긴장감이 흐르는데, 접근을 허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암컷이 수컷을 공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수컷은 암컷의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마침내 암컷이 승낙의 표시를 보이면 짝짓기가 이루어진다. 짝짓기는 보통 7일 정도의 시간 동안에 수십 번 반복된다.
6. 짝짓기 과정 암컷이 승낙의 표시를 보이면 서로 핥고 비비기 시작한다. 마침내 암컷이 웅크리는 특별한 자세를 취해 준비가 되었음을 알린다. 수컷은 엎드린 암컷 위로 올라간다. 짧은 시간 내에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가 끝난 후에 수컷은 재빨리 몸을 피하고, 암컷은 확실한 수정을 위해 땅 위를 뒹군다.
짝짓기를 끝낸 암컷이 앞발로 수컷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수컷은 짝짓기가 끝나면 재빨리 자리를 피해야 한다. 짝짓기가 모두 수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만약 수정이 되지 않으면 암컷에게 다시 발정기가 돌아온다. <자료출처> 호랑이 그림도감 (안수길 글,그림 / 바다출판사 / 42~45페이지 중에서)
# 다음 연재 만화는 '호랑이 이야기(虎)' 제1화 '멧돼지산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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