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손가는대로

현대차 파업결정, 누가잘 하는것인지....

평암 2007. 1. 12. 14:33
  • 현대차 노조,파업 결의…사측 "불법파업" 법적 대응
  • 울산=김학찬기자 chani@chosun.com
    입력 : 2007.01.12 12:44 / 수정 : 2007.01.12 13:36
    • 현대자동차 노조가 예고한 대로 12일 파업을 결의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즉각 “불법 파업을 결의한 것이며,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 ▲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노조대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
    • 현대차노조의 이날 파업결의는 이후 조합원 총회와 쟁의조정기간(10일)을 거치면 합법파업이 되지만, 그 과정을 생략하면 불법파업이 된다.



      노조가 결국 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회사측의 작년 연말 성과금 50% 삭감 지급과 노조의 시무식장 폭력난동 사건 등으로 악화돼 온 현대차 노사간 대립은 일촉즉발의 긴장감 속에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조는 이날 오전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의하고, 현 집행부를 중심으로 파업지도부인 중앙쟁의대책위원회도 구성했다.



      중앙쟁대위는 이날 이후 파업돌입 일정과 파업 수위 등에 관한 전권을 갖는다. 중앙쟁대위는 빠르면 다음주 초부터 현재의 잔업·특근거부보다 투쟁수위를 높여 공장별 순환파업 또는 주·야간조 부분파업 등에 돌입할 전망이다.



      노조는 “사측의 노조 간부에 대한 대규모 민·형사 소송 제기 등 민주노조 말살의도를 분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파업결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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